가르치다 / 가리키다
지식이나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은 ‘가르치다’, 손짓 따위로 방향이나 대상을 짚는 것은 ‘가리키다’입니다.
쉬운 구별법
‘알려 주다, 익히게 하다’로 바꿔 말이 되면 ‘가르치다’, ‘짚어 보이다’로 바꿔 말이 되면 ‘가리키다’입니다.
두 말을 섞은 ‘가르키다’, ‘가리치다’는 표준어가 아닙니다. ‘가르쳐, 가르쳤다’와 ‘가리켜, 가리켰다’로 씁니다.
이렇게 씁니다
- 이웃과 함께옆집에 김치 담그는 법을 가르쳐 드렸다.
- 시계를 보며시곗바늘이 정오를 가리키고 있다.
- 길을 물었을 때그분이 손으로 골목 끝을 가리켰다.
자주 틀리는 문장
- 틀림역 가는 길 좀 가르켜 주세요.고침역 가는 길 좀 가르쳐 주세요.
- 틀림화살표가 출구를 가르치고 있다.고침화살표가 출구를 가리키고 있다.
외우는 요령
배움은 가르치고, 손끝은 가리킨다
구별하는 요령, 기억하셨나요?
이 문제 풀어 보기근거
따로 정한 맞춤법 조항은 없습니다. 뜻이 다른 두 낱말(‘가르치다’, ‘가리키다’)을 가려 쓰는 문제입니다.